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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 英 친환경 울 다운 ‘DIVO HD WOOL’ 공급

‘노스페이스’ 등 세계적 브랜드에 납품

인지오 25% 함유 180일 이내 자연 분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프리미엄 다운 충전재 ‘디보(DIVO) 다운’을 공급 중인 신주원(대표 이관우)이 

올 하반기 새롭게 도입한 울(WOOL) 다운의 브랜드명을 'DIVO HD WOOL'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영국 쉬플리(Shipley) 지역에 위치한 울 전문 생산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 울 소재를 활용한 충전재 출시를 준비해 왔다. 

그리고 최근 브랜드명과 택 개발을 완료했고, 내년 추동 시즌부터 상용화를 위해 주요 브랜드 메이커들과 상담을 시작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DIVO HD WOOL’ 다운은 울(WOOL) 75%, 인지오(INGEO) PLA 25%로 구성된다.

 

특히 ‘인지오’는 미국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폴리머인 바이오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국제 기업 네이쳐웍스가 소유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추출 식물성 원료로 사용 후 180일 이내에 자연 분해된다.


 


 


면, 양모와 혼합하면 생체 고분자가 더 가벼운 의복을 만들어 수분을 빼앗아 감으로써 통기성과 항균성이 높아 진드기, 

세균의 서식도 막는다. 울의 장점인 착용감과 보온성에 100% 생분해 효과까지 지녔다.

 

또 울은 사육 농장부터 생산까지 완벽하게 추적 가능한 맞춤형 품질 보증 플랫폼인 ‘WOOLKEEPERS®’를 통해 조달된다. 

친환경과 동물복지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성에 부합하는 천연 소재다.

 

이미 노스페이스, 제임스 퍼디 앤 손, 피니스테레, 7L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사용하고 있을 만큼 해외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기형 신주원 본부장은 “국내에서도 일부 브랜드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소재로, 영국 본사와의 계약 단계부터 국내 패션 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주원 올해 자연친화 및 탈석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 아래 첫 번째 사업으로 친환경 충전재 ‘DIVO HD WOOL’을 도입했고, 

향후에도 친환경 소재 확대와 다양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면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발행 2022년 11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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