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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12-06
  •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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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 ‘디보’ 다운 충전재 리딩 브랜드로 우뚝

신주원, ‘디보’ 다운 충전재 리딩 브랜드로 우뚝

신주원(대표 이관우) '디보(DIVO)'가 다운 충전재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전년대비 40% 늘어난 1300톤 규모의 물량을 책정했으나 이미 지난달 계약규모가 1450톤을 넘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이관우 사장은 "최근 다운 충전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추가 오더는 소량만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총 1500톤 규모로 공급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다운 충전재 시장에서 1~2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2010년 이후 다운 퀄리티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최고의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 특히 기존 거래선인 네파, 디스커버리 등과 더불어 코오롱FnC, LF, 신성통상 등 대형사들과 꾸준히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올해 공급 목표치 돌파, 연간 1500톤 규모

여기에 삼성물산과 추가로 계약을 맺는 등 국내 대형 패션사들의 영업을 강화했다. 따라서 지난해에 비해 거래업체 수는 별로 늘지 않았지만 기존 브랜드들의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특징을 보인다.

신주원은 물량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디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열어 파트너 회사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해외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시크-영블러드(CHIC-YOUNG BLOOD)' 전시회에 참가, 자사 다운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여기에 디보의 홍보와 바이어 네트워킹에 주력했다. 뛰어난 품질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다운을 찾는 바이어들의 대량 주문 상담이 이뤄져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중국 등 해외서도 품질로 인정, 내년에 본격 확장

이관우 사장은 "중국 현지 스포츠 업체와 중국 '폴로' 등 상담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기로 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 바이어들과 접촉해 현지 브랜드와 접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 디보는 유럽, 중국, 일본 등지에 상표출원을 마친 상태로 내년 이후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장은  “다운 충전재 가격이 폭등하며 공급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공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내수 뿐 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통한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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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주원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오리 업체 주원농산이 1998년 육가공사업부와 우모사업부로 분리되면서 설립된 회사로 덕다운과 구스다운을 패션 브랜드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해왔으나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출처: 패션비즈/ 2018-05-14 안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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