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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패딩 강점 결합 '디보 슈퍼 다운' 주목

다운+패딩 강점 결합 '디보 슈퍼 다운' 주목

신주원(대표 이관우)에서 다운과 패딩의 강점을 결합한 ‘슈퍼다운’을 개발, 올 겨울을 강타한다.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슈퍼다운’은 첨단 충전 소재로 저 데니어 수입원사와 특수 가공으로 만든 기능성 볼(BALL) 패딩을 믹스한 것이다.

따라서 기존 100% 패딩의 뻣뻣한 터치감과 중량대비 볼륨감이 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고 보온성과 벌키성을 높였다. ‘슈퍼다운’은 100% 거위털에 맞먹는 따뜻함과 부드러운 터치감, 볼륨감을 유지하지만 가격은 합리적이라 다양한 브랜드에 공급해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겨울 트렌드로 떠오른 벤치코트에 접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롱 다운점퍼의 느낌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아웃도어, 캐주얼 등 여러 브랜드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주원은 ‘디보 다운(DIVO DOWN)’으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에 ‘슈퍼다운’ 역시 낮은 품질은 지양하고 경제적인 가성비 다운으로 자리매김을 노린다.

올 겨울 트렌드 '롱 다운점퍼'에 접목하면 경제적

한편 신주원은 오리농장을 운영하는 주원농산이 지난 1998년 육가공사업부와 우모사업부로 분리하면서 설립한 회사다. 주원농산이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지금의 이관우 사장은 2004년 경영권을 확보하고 신주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4
년 인수할 당시 100억원 규모의 회사 매출은 10년 만인 2014 850억원으로 키우는데 성공했으며 연 1200톤의 다운을 공급하는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주요 거래처로는 코오롱FnC의 「헤드」 「엘로드」 「헨리코튼」, LF 「라푸마」, 블랙야크 「블랙야크」, 케이투코리아 「케이투」 「아이더」 등 70여개 업체 150개 브랜드에 이른다.

올해는 700톤 정도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정점을 찍었던 2014년대비 생산량을 줄었지만 신주원은 저가 제품을 일체 취급하지 않는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디보 다운’은 적정량의 생산과 공급을 맞춰나가고 있다

출처: 패션비즈/ Wednesday, May 10, 2017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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