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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탐방 - 신주원 다운(DOWN) 리딩 기업으로 ‘우뚝’

기업 탐방 - 신주원

다운(DOWN) 리딩 기업으로 ‘우뚝’
70여 업체 100여개 브랜드에 공급
공중파 TV CF로 원청사와 ‘윈윈’ 


신주원(대표 이관우)이 다운(DOWN)공급 리딩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주원은 오리업계 대가인 주원농산이 98년 육가공사업부와 우모사업부로 분리되면서 설립됐다.

현재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와 코오롱FnC, LF 등 대형사를 포함 총 70여 업체, 120여개 브랜드에 다운을 공급하고 있다.

신주원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납기 시스템과 뛰어난 품질, 신뢰성을 들 수 있다.

먼저 국내를 비롯해 대만, 중국 등 3개 국가의 안정적인 공급 라인을 갖추고 있다. 내년부터는 패션 업계 주요 생산처 중 하나로 꼽히는 베트남 현지 공급 라인을 가동한다. 베트남 지역은 총 200~300톤 규모의 공급 라인으로, 보다 신속한 공급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중국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영업 루트도 개발, 다운 브랜드 ‘디보(DIVO)’의 현지화에도 나선다.

뛰어난 품질 및 원산지 관리도 신주원의 강점. 낮은 품질의 저가 제품은 일체 취급하지 않으며, 사후관리도 매추 철저하다. 회사 내에 실험실과 품질연구소를 설치, 자체 검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항시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 같은 품질 강화 정책으로 신주원은 다운 전문 업체로서는 최고 수준의 신뢰를 구축했으며, 업계 불황에도 불구, 지난해에 비해 올해 거래 선이 15% 가량 늘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공중파 TV CF를 방영, 인지도를 확산시키는 전략도 마련했다.

광고는 KOBACO(한국방송진흥공사)로부터 광고료를 지원받는 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월별 41~45회의 TV CF를 방영한다.

다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신주원 다운을 사용하는 브랜드들을 부각시키는 윈윈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 이관우 사장은 “TV CF를 통해 디보 다운의 인지도를 높이고, 자사 다운을 사용하는 브랜드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6년 11월 23일 [01시 53분]/이아람기자, la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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